시간과 돈의 심리적 공통점
안녕하세요? 금오힐입니다. 써도 써도 모자란게 돈하고 시간이죠? 돈과 시간, 시간과 돈, 뭔가 좀 비슷해뵈죠?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간과 돈의 공통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돈은 일반적이고 보편화된 가치의 상징으로서 소비자가 욕구와 동기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대형 자동차를 구입할 수도 있고 노후와 건강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할 수도 있으며 세계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돈이 그처럼 매혹적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돈은 모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편적인 열쇠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충족시키고 싶어 하는 욕구는 앞에서 배운 욕구들이 다 때문에 내 속에는 별도로 분리된 고유한 금전 종기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돈이 문제가 될 때는 언제나 어떤 종류의 동기 및 감정 시스템이 요구에 동인이 되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돈은 또한 조크 기능을 한다. 사람들은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 나 돈을 개입시킬 수 있다. 조커 기능 또한 극도로 감정적이다. 자유와 자율성은 집에 시스템과 자극 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이고 편안함은 균형시스템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제 시간에 대해서 살펴보자 중세까지만 해도 시간은 일상생활에서 아무런 역할도 수행하지 못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이었다. 그것은 중력과 마찬가지로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낮과 밤의 달 밀물과 썰물 계절이 인간의 삶을 규정했다. 그러다가 인간이 시계를 제작하여 신의 손에서 시간을 빼 싸우자 비로소 시간에 성격이 바뀌기 시작했다. 이제 시간은 군주와 황제의 지배도구이자 통제 도구가 되었다. 19세기 말까지만 하더라도 바이에른에서 뷔르템베르크로 옮겨 가면 시계를 다시 맞추어야 했다. 시간의 도움으로 사회적인 삶이 동기화되고 질서가 잡혀갔다. 시간은 돈과 결합되었을 때 가장 큰 가치를 지닌다 피렌체 모집 공장 직공들이 14세기 말에 이르러 사상 최초로 초과 근무 시간을 돈으로 환산 하여 지급 받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는 작업이 완성되었을 때 만 돈을 받을 수 있었다. 이자수익 또한 시간과 인과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시간은 점차 돈으로 탈바꿈하게 따라서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시간은 돈과 동일한 감정 논리를 따른다고 할 수 있다 .
그러나 시간은 또 다른 감정 차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이 욕구를 충족시키고 동기를 추구하려고 할 때면 언제나 그에 따른 시간이 필요하다. 불쾌한 감정이 생기는 활동을 할 때 고급 고객은 가급적 시간을 절약하고 시도한다. 고객인 고객은 절약한 시간을 유쾌한 감정이 생기는 활동을 하는데 사용한다. 영화를 보러 가거나 수영을 할 가거나 지붕을 활짝 열어져 친 스포츠카를 보란듯이 나이트클럽 앞에 주차 시켜 준다. 그러나 돈을 절약하는 하는 일은 가능하지만 시간을 절약하기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시간은 비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돈과 시간은 또 다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머리속을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소망과 욕구는 무수하게 많지만 이거에 비해서 시간과 돈은 너무나도 부족하다.
-찰스 게오르그 호이젤 Brain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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